장롱면허운전연수 솔직 후기 꿀팁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좋은 소식과 함께 돌아왔어요.
제가 이직을 하게 되었거든요!!
예전부터 회사를 옮기려고 계속
준비를 해왔었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꽤 오랜 준비 끝에 이제야 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이직을 하게 된 회사에
합격을 하고 나서 고민을 꽤나 했어요.
왜냐하면 위치가 좀 외진 곳에 있었거든요.
저는 운전 면허가 있기는 하지만 면허 취득 이후에는
운전을 해 본 적이 없고 아직 차도 없어서
이직을 하게 되면 꼭 차를 사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차를 사면 돈 나갈 일이 많아지니까
좀 고민이 되긴 했지만 이번 이직이
저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정말 바빴던 것 같아요.
이사 준비도 해야 하고 중고차도 알아봐야 하고
동시에 장롱면허운전연수도 받아야 했으니까요.
이렇게 모든 것들을 다 끝내고 한숨을
돌리게 되니 정말 바빴었구나 싶네요.
그래도 동시에 올해 가장 뿌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일대일 운전연수에
대한 얘기를 좀 더 자세히 해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갑작스럽게 운전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정말 빠르게 운전 실력을 키워야 해서
전문 연수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제 친구 중에도 올해 장롱면허를 탈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직접 연수를
받아 보고 단기간에 실력을 키우는 건
이게 최고인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가 원래 그렇게 칭찬에 후한 편이
아닌데 극찬을 하면서 추천하는 것을 보고
저도 장롱면허운전연수에 대한
기대감이 좀 있었어요.
그렇게 직접 받아본 연수는 역시나 저도
대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단기간에 실력을 일취월장 시켜준다는
말이 사실이었더라고요.
제가 면허를 딴 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니까 운전대를 잡지 않은 지
10년이 넘은 상태거든요.
얼마나 운전을 안 하고 살았는지 아시겠죠 ㅎㅎ
그래서 엑셀, 브레이크 위치도 잘
기억이 나지 않은 상태였고
심지어 저는 겁도 많아서
운전이 좀 무섭기까지 했어요.
이런 저도 10시간 운전 연수로
운전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운전 연수는 말 그대로 10시간동안
진행을 했는데요.
등록을 할 때 여러 업체를 알아봤는데
거의 다 기본 등록 시간은 10시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마음 같아서는 20시간은 기본으로 해야
안심이 될 것 같았지만
우선 10시간 먼저 받아보고
부족할 것 같으면 추가 등록을 하면
된다는 상담원 분의 말에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왜 10시간을 기본으로 하는 지 알 것 같아요.
운전이 처음에는 진짜 어렵게 느껴지거든요.
막 운전대를 잡으니까 심장이 벌렁거리고
괜히 사고라도 내면 어쩌나 싶고
도저히 엑셀을 밟을 엄두가 안나요 ㅎㅎ
그런데 그렇게 딱 하루 정도 지나면
그 기분이 싹 사라지고
운전에 재미가 좀 생긴다고나 할까요.
저 같은 경우는 그랬어요!!
그래서 10시간이 적은 시간인 것 같아 보여도
막상 받아보면 딱 적당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3일간 진행을 했는데요.
다행히 이직을 하면서 일주일정도 텀이 있어서
이 때 연수를 받을 수 있었어요.
주중반, 주말반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주중반으로 골라 3일 연속 연수를 받고
빠르게 끝내버렸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를 3일 연속으로
받으니까 실력이 더 빠르게
늘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운전은 원래 감으로 하는 거라고 하잖아요.
실력이 없는 상태여도
강사님이 시키는대로 열심히
연수를 받다 보면 감이 쑥쑥 생긴답니다.
옆에서 강사님이 일대일 밀착 강의를
해주시다 보니까 마음의 안심이 되어서
운전 연습에 더 집중할 수 있어요.
저처럼 겁이 많은 분들한테는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쁘신 직장인 분들도 주말을 이용해서
받으면 되니까 걱정 없어요.
그리고 저는 방문 연수 업체였는데
제가 있는 곳까지 강사님이
직접 오셔서 연수를 시켜주셨어요.
제가 귀찮게 어디에 갈 필요 없이
저희 집 앞에서 연수를 시작해서
다시 저희 집에서 끝마치니까
너무 너무 편하더라고요.
곧 친구가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는다면서
꿀팁을 알려달라고 했는데
제가 가장 먼저 말한 게
무조건 방문연수 업체를 찾으라는 거였어요.
그만큼 아주 편했습니다!!
연수 과정이 어땠는지 대략적으로
설명을 드려보자면요.
우선 강사님을 뵙고 가장 먼저
한 건 차량 기본 조작 방법을 배운 거였어요.
아마 기억을 하고 계신 분들이나
이미 본인 차량에 익숙하신 분들은
강사님께 그냥 넘어가자고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강사님의 설명을 따라 다시 익혔습니다 ㅎㅎ
이미 오랫동안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습을
해 오신 강사님이기 때문에
저희 같은 엄청난 초보들에게도
인내심을 가지고 잘 가르쳐 주시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렇게 조작 방법을 배운 후에
1,2일차에는 도로 연수에 나갔고요.
마지막 3일차에는 주차 연습을 했어요.
강사님별로 조금씩 코스가 다르긴 하겠지만
수강생의 실력을 보면서 속도 조절을 해주시니까
잘 따라서 연수를 받으시면 됩니다!
장롱면허를 오래 가지고 계시다가
운전을 다시 시작하려고 하다보면
걱정되는 게 한 두가지가 아닐 거예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래도 막상 시작을 하면 운전에
재미도 금방 생기고
운전을 하는 그 순간이 너무 뿌듯해요.
저는 이걸 왜 이제야 배웠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더라고요.
특히 회사에 출근할 때 더 이상
힘들게 버스를 타지 않아도 되는 게
너무 좋은 점이에요.
자차가 있다는 건 정말 편한 일이더라고요.
차가 생기면 돈이 꽤나 들기는 하지만
그만큼 편한 점들이 많으니
장롱면허운전연수 받고 운전
시작해보길 완전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