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게 되었을 때 많은 분들이
저에게 운전면허는 있는지 물어보더라고요.
아이를 낳다 보면 운전할 기회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꼭 배워두는 게 좋을 거라고 했어요.
막상 아이를 키우면서 운전연수를 받는 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저도 그 말에
공감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어렵지가 않아서 운전을 하지 못해도
큰 불편함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아직 자차가 없었기 때문에 굳이
운전을 해야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아이를 낳고 나서 육아를 해보니까 정말
차가 있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냐하면 육아를 하기 위해서 조금 더 큰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평수가
넓은 대신에 인프라가 조금 떨어지는 곳으로
옮기게 되었거든요.
그때는 별 생각 없이 이사를 했지만 막상
해보니까 차가 없는 게 얼마나 불편한지
느끼게 되었어요.
아이를 태우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굉장히 불편한데 두 번이나 환승을
해서 가야 하기 때문에 병원을 가거나 혹은
문화센터로 가는 것도 불편하게 느껴졌죠.
그래서 이번 기회에 꼭 운전을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편과 상의하여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등록하기로 했어요.
여기는 제 주변에 있는 그 아이 엄마들도
많이 등록해서 운전을 배웠던 곳이에요.
왜냐하면 강사님이 시간에 맞춰서 방문을
해 주시기 때문에 마치 과외를 받듯이
베테랑 선생님에게 운전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죠.
육아를 하다 보면은 하루 중에서 개인시간은
보통 3~4시간 정도인데요.
이 업체는 10시간을 3일이나 4일 과정으로
끝나기 때문에 4일 과정으로 할 경우에는
하루에 2시간 30분동안 운전을
배울 수 있어요.
하루 일정이 여유롭지 않아도 방문연수를
해주시니까 운전을 배우기에는 충분해요.
저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서 운전연수를
빠르게 끝내기 위해 3일 과정을 선택했어요.
남편도 운전을 하게 되면 정말 여러모로 많이
편해질 거라고 얘기하면서 작게나마
승용차를 한 대 마련해 준다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연수를 받아서
운전을 새롭게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우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커리큘럼을
꼼꼼하게 살펴봤는데 기초부터 고급
스킬까지 꼼꼼하게 잘 알려주더라고요.
게다가 이 커리큘럼대로 잘 한다면 저는
혼자서도 운전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과연 이게 가능할까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후기를 보니까 저보다 더 오랫동안
장롱면허이시고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배웠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을
해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비용이겠죠.?
아무리 비용이 아무리 커리큘럼이 좋고 선생님이
친절해서 편하게 운전을 배울 수 있다라고 하더라도
수강료가 너무 비싸면 고민이 되잖아요.
그런데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운전면허 학원보다 훨씬 더 싸고
10시간을 기준으로 하여 자차인 경우에는
29만 원 그리고 연수용 승용차는 32만 원이에요.
SUV는 34만 원이기 때문에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3일 과정으로 운전을 배우는데 이 정도
가격이라면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도전을 해보기로 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가 되어
강사님이 집 앞에 도착했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마침 아이가 등원을 하고 조금 여유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준비해서 내려갔고
강사님에게기초부터 운전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강사님은 우선 제가 어느 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을 한 다음에
이론부터 시작을 해보는 게 좋겠다라고
말씀하셔서 차량의 매뉴얼부터 도로교통법과
기초 장치 작동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비 오는 날에는 습기가 많이 차기 때문에
제거해 줄 수 있는 버튼을 이용해서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걸 모르다가는 운전을 하다가
시야가 불편해지면서 사고가 날 수가 있는데요.
강사님 덕분에 이런 기능들을 꼼꼼하게 배우고
운전을 시작했기 때문에
만일의 일이 발생하더라도 조금 더 여유 있게
대처를 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나서 공터에서 50m로 쭉 달려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워밍업을 충분히 한 후에 천천히 서행하면서 동네를
몇 바퀴 돌아보기로 했어요.
저속으로 주행하는 수준이었지만 운전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생각에 뿌듯하더라구요.
2일차에서는 강사님과 함께 도로 주행을
해보기로 했어요.
자주 가는 곳으로 목적지를 정해서
강사님과 함께 가보기로 했는데요.
내비게이션을 보면서 운전하기 때문에 조금 더
실전적인 감각을 익혀볼 수 있었어요.
도로를 가보면서 궁금해했었던 회전교차로의
법칙과 표지판에 여러 가지 표적들을 보면서 읽고
해석하는 능력도 배워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도로 신호등도 버스 전용신호와 좌회전
전용신호 등 다양하기 때문에 보고 식별하는
것을 연습해봤는데요.
돌아오는 길에는 고속 주행을 해보면서
운전에 대해서 마스터를 해볼 수 있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덕분에 실전 주행감각을
충분히 익혀봤죠.
이제 남은 건 바로 주차죠!
저는장롱면허운전연수 3일 차에서 주차를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커리큘럼을 봤을 때 후진 주차를
기본으로 배우고 전면 주차와 평행 주차까지 모두
배운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주차 공식과 꿀팁들을
적용해 보니까 어렵지 않게 세 가지를 마스터
할 수 있었어요.
강사님은 사이드 미러와 룸미러를 보면서
주차를 할 수 있도록 FM대로 알려주셨고,
덕분에 저는 후방 카메라를 보지 않아도
주차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만약 주차하면서 각도가 잘못되었을 경우
수정할 수 있도록 강사님이 꼼꼼하게 가르쳐
주신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시원하게 콕콕 집어서
알려주시기 때문에 아무리 오랫동안
장롱면허였더라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니
누구라도 도전해 보세요.
일정에 대한 상담이나 비용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도 잘 나와 있고 개별 상담이
가능하도록 전화나 카톡으로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