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연수를 드디어 졸업했어요!
원래 회사에 취직하고 나서, 틈틈히
짬을 내서 운전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제 목표였거든요. 그런데 생각했던 것
보다 신입사원 생활이 힘들어지면서
장롱면허운전연수 받는 것도 후순위로
마구마구 밀리게 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요.
다행히, 제 실력에 꼭 맞추어서 수업
해주시는 강사님을 만나게 되어서
운전대를 다시 잡는 것에 완전히
익숙해지게 됐답니다. 뿌듯할 정도로
실력도 많이 향상될 수 있었는데요.
강사님이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니신
베테랑 강사님이시기도 하고, 1:1
밀착 과외로 수업이 진행되어서
확실히 시간 대비 높은 효율을 나타낼
수 있었던 수업이더라고요. 수업을
들은 첫날부터 사실 너무 저와 잘
맞았어서 마음에 쏙 들었는데요. 수업
3번을 다 마치고 나니까 만족도는
완전 최상을 찍을 수가 있었답니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해주시는
이 곳은 후기들을 참고하다가 우연히
제 레이더망에 포착됐던 곳인데요~
운전 연수 업체들 중에서도 각각의
특징이 다 다르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합리적인 비용에 디테일한 커리큘럼을
배울 수 있더라고요. 특히나 이미 저보다
먼저 수업을 들어보신 실제 수강생들의
솔직한 후기가 워낙에 칭찬일색이라서
뭔가 더 마음이 갔던 것 같아요, 나같이
오래 장롱면허로 지냈던 사람이라도
금방 실력자로 만들어 주실 것 같았어요.
도로연수 비용은 10시간 기준으로
평균 30만원 대라서 저렴했는데요!
자차 이용 시 29만원이고, 연수용 차량
이용 시 승용차는 32만원, SUV는 34만원
정도라서 비용적인 측면이 매우 합당하다
생각이 됐어요. 수업 질도 굉장히 좋은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많은 사람이
여길 선택하는 것 같다 싶었답니다.
저 또한 장롱면허운전연수 삼일 내내
단계적으로 제 진도, 실력에 맞는 수업
내용을 들으면서 굉장히 즐거웠는데요.
운전이 이렇게 지루하지 않고, 무섭지
않고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에 정말
신기하면서 뿌듯했던 기억도 나네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첫날에는 우선
이론을 먼저 배우고 시작했는데요~
아무래도 오래 장롱면허로 지냈다보니
까먹은 것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시동을 걸고 제동을 거는 것 외에
거의 다 까먹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강사님은 친절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주행 과정에 필요한 필수 기능들을
다 알려주셨는데요. 와이퍼 조작하기,
깜빡이, 전조등 조작하기, 사이드
미러와 룸미러 조정으로 시야 확보
하기 등을 직접 해보고 설명도 다
들으면서 암기도 천천히 해나갔어요.
그런 다음으로는 워밍업 느낌의
도로 주행도 도전해 보았는데요~
첫날이기에 완전 본격적으로 집중을
해서 어렵게 진행하는 코스는 아니
었지만, 가볍게 집 근처 도로에서
코너링, 차선 중앙 맞추기 등등에
도전해 보았답니다. 첫날임에도 워낙
기초 이론을 제대로 다져두고, 강사님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배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워밍업 주행은 수월하게 잘
넘어갈 수가 있었는데요. 보조 브레이크
설치도 해주시고 저를 안심시켜 주신
것도 크게 한 몫을 했던 것 같아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이틀차 수업에서는
시내 주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아직은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는 편이라서, 우선은 핸들을
부드럽게 잡고 정확하게 운전을 하는
연습부터 진행했는데요. 점진적으로
여기에서 난이도를 높여 가면서
도로와 고속 주행과 친해지는 방식의
수업이라서, 크게 부담이 없었네요.
그렇게 천천히 타이밍을 잡는 연습
으로 넘어갔는데요. 차선 변경을 더
매끄럽고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타이밍에 맞춘 차로 변경을 잘 할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몸으로 부딪히고 경험해보면서
강사님의 가르침을 이해하게 됐죠.
그래서 강사님과 함께 타이밍 잡는
연습도 반복적으로 진행하고, 엑셀과
브레이크를 급하게 조작하는 습관도
싹 고쳤답니다. 천천히 차선 변경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하면서 실력을
키워 나갔는데요. 결국 후반부에서는
차선 양보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운전할 수 있는
탄탄한 차선 변경 실력을 만들었어요.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게, 피드백을
반영하기 쉽게 강의를 해주시는
편이라서 수업을 듣는 것에서 전혀
스트레스나 부담이 없었던 것 같아요.
회사 생활, 대학 생활에 바쁜 현대인도
거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수업이에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세번째 시간에는
간선도로, 이면도로도 달려보면서
네비게이션을 적극 활용했는데요~
아무래도 이제 혼자 주행을 하게 되면
늘 네비게이션에 의지해서 운전을
또 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네비를
들으며 침착하게 혼자 운전할 수
있는 능력도 천천히 길러 나갔답니다.
비보호 좌회전이나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도 경험하고, 주차 공식들도
야무지게 배워나갔는데요. 마지막
시간이라서 응용, 활용을 한 내용이
많아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워낙에 제대로
들어서 그런지 요즘 혼자 연습하는
시간이 힘겹지가 않은데요. 기초가,
전문적인 지식은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어요. 이젠
운전하는 것에 완전 흥미를 붙이게
되어서 다시 장롱면허로 돌아가는
일이 절대 없을 것 같아서 뿌듯해요.
아직 운전 연수를 받아야 하는데
고민만 계속 하고 계시다면, 꼭
상담이라도 먼저 받아보시기를
바라요. 제가 수업을 들었던 이 곳도
한번 후보로 올려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