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운전연수 새해에는 도로연수 완벽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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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를 따자마자 접촉 사고를 냈던
적이 있는데요. 생각보다 크게 냈던
사고라서 후폭풍이 조금 세게 왔었어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제
차가 크게 손상이 됐고, 금전적인 피해
보다도 운전이 무서워졌다는 것이 제겐
큰 변화로 찾아왔어요. 사고 이후 몇달간
이 두려움을 혼자서 극복해보려고도
노력했는데요. 결국 잘 안되더라고요.

힘들게 연습하고 다시 배워야겠다는
다짐보다는 그냥 포기해야겠다는 것이
더 쉬운 선택지였기에, 장롱면허가
되는 길을 그냥 안일하게 생각했죠.
하지만, 나이가 들고 장롱면허로 오래
지내고 보니까 이게 후회되더라고요.
평생 운전 안해도 괜찮을거야 하고서
생각했는데, 막상 그게 현실이 될 것
같으니까 마음이 조급해 지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진짜 더 늦어지기 전에,
나중에 다시 운전을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는 지경이 되기 전에
친절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해주실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를 찾아나섰죠.
다행히 검색을 조금 하다보니까 저도
커리큘럼 비교를 할 수 있었고, 어디가
합리적인 비용과 방문수업 후기 또한
좋은 곳인지 구분이 딱딱 되더라고요.
결국 실제 수강생들의 솔직한 후기가
가장 좋았던 곳을 최종으로 골랐죠.

제 마음에 쏙 들었던 이곳은 도로 연수
비용이 10시간 기준으로 평균 30만원
정도라서 부담이 없었는데요. 특히나
자차 이용 시 29만원이고, 연수용 차량
이용 시 승용차는 32만원, SUV는 34만원
이정도 선의 가격대라서 매우 가격이
합당한 편이라고 바로 판단을 했어요.
집중적으로 학습을 받아보기 위해서
3일 과정을 저는 선택을 했는데요.
보니까 4일에 걸쳐서 10시간의 수업을
나눠 받으시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해준다는 장점도 있었는데요~
기본 조작법을 익히고 실제 주행 연습
하는 첫날, 본격적인 시내 주행을 위주로
진행하는 둘째 날, 어려운 도로와 각종
케이스를 경험해보고 주차도 배우는
셋째날 이렇게 크게 구분이 되었어요.
첫날에는 아무래도 기초를 다지는
것이 국룰이잖아요. 운전에 필요한
기초 이론, 기능적인 부분, 운전 자세에
대한 점검까지 골고루 진행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통해서 룸미러나
사이드 미러 조정이 시야 확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요.
확실히 이 자세를 다시 잡고 나서
핸들을 부드럽게 잡고 정확하게 운전을
하려고 하니까 더 감이 잘 잡혔네요.
와이퍼, 깜빡이, 전조등이나 차량 내부의
버튼을 어떻게 언제 써야 하는지도
상세하게 배울 수 있었는데요, 강사님이
워낙 초보자, 장롱면허자를 많이 가르친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서 그런지 하나를
가르쳐 주셔도 노하우 가득 담아서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해주시더라고요.
그 덕에, 각종 기능, 명칭, 이론 등등도
지루하지 않게 배울 수 있었답니다.
재미있는 수업 시간을 보내서 10시간이
정말 금방 빠르게 지나간다고 느껴졌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두번째 날에는 시내
주행을 열심히 해보았는데요. 우선
가장 중요한 주행을 하기 위해서 차선
중앙을 맞춰 달리는 연습이라던가,
차선 변경을 해내기 위해서 타이밍을
잡는 연습, 타이밍에 맞춘 차로 변경
진입 성공하는 연습 등을 진행했어요.
그리고 간선도로, 이면도로에서도 나가
차선 변경에 도전해 보았는데요. 평소라면
벌벌 떨면서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갔을
상황이지만, 강사님과 차선 변경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우고, 익히고 하는 연습이라
그런지 너무 수월하게 해낼 수 있었어요.
1:1 수업이다 보니까 제가 잘하는 점이나
못하는 점에 대한 밀착 피드백이 즉각즉각
이루어지잖아요. 이게 또 실력 향상의 측면
에서는 너무나도 큰 장점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비보호 좌회전이나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도 달려보면서 이러한 도로
위에서는 무엇에 주의해야 하는지도
배워볼 수 있었는데요. 그냥 집 근처의
쉬운 도로들만 다녀보고서 끝이 나는
연수가 아니라, 내가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도로, 까다롭고 기억할 지점들이
조금 있는 도로까지 모두 골고루 다
경험하게 해주시니까 배우면서도 이게
나중에 다 큰 도움이 되겠다 싶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마지막 날에는
역시 운전의 꽃, 주차도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알찬 3일 코스로 진행이 됐는데요.

주차는 크게 전진주차, 후진 주차, 평행
주차 세가지가 있잖아요. 저는 전에도
전진 주차는 나름 잘 해냈던 편이지만,
후진과 평행주차는 여전히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강사님이 시범을 보여주실 때에
완전 집중해서 각 단계를 유심히 보고,
그대로 따라해 보면서 몸이 공식들을
잘 기억하도록 연습을 많이 해주었답니다.
그리고 나서는 그 과정에서 제가 놓친
부분에 대한 추가 피드백을 들으면서
어떤 점을 어떻게 고쳐 나가야 할지에
대한 디테일도 손을 볼 수가 있었어요.
주차까지 마지막 시간에 알차게 배우고
나니 10시간의 수업 코스가 모두 끝났죠.

장롱면허운전연수 덕분에 요즘에는 혼자
차를 끌고 마트도 가고, 친구와의 약속에도
나갈 정도의 실력이 완성되었는데요~^^
과거에 아마 쉽게 면허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전했다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강사님 덕에 다시 운전대를 잡게 됐으니
저는 지금도 너무나 대만족이랍니다.
저처럼 오랜 장롱면허 기간으로 주눅이 든
초보 운전자 분이 계시다면, 무조건 제가
선택한 이 연수 받아보시길 추천할게요.
디테일한 피드백, 탄탄한 커리큘럼이
준비된 곳이기에 후회 없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