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의외로 운전을
해야 될 기회가 상당히 많은데요.
그러나 장롱면허라는 이유로 늘
그런 순간마다 다른 분들에게 신세를 지거나
혹은 대중교통이나 버스를 이용하면서 다녔어요.
출퇴근도 마찬가지로 거리가 멀긴 하지만
아직 운전을 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버스를 두 번이나
갈아타면서 다녔었는데요.
그런데 나이가 들다 보니까 운전을 해야 될
일들이 많았고 이대로 장롱면허라는 핑계만
댈 수는 없겠더라고요.
운전을 안 한 지가 4~5년 정도가 되었는데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운전을 배워야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알아봤어요.
학원을 다니거나 혹은 개인 프리랜서분들도
많기 때문에 언제든지 운전을 배울 수 있는데요.
그러나 처음 운전을 배울 때 누구에게
배우느냐에 따라서 운전 습관이 잡히는 것 같아요.
제 친구는 저렴하다는 이유로 개인 강사님에게
배워봤는데 차에 타자마자 바로 도로 연수부터
시작하길래 많이 놀랐다고 해요.
기본기가 다져지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부터 하다 보니까 결국에는 도로에서
사고가 날 뻔한 적을 몇 번이나 경험하고 나서
운전을 아예 하지 않더라고요.
이렇게 연수를 받는다고 해서 누구나
다 운전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 연수를 알아볼 때에는
얼마나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강사님의
실력 또한 굉장히 중요한데요.
제가 업체를 알아볼 때 눈여겨봤던 점은 바로
10년 경험을 가진 실력이 입증된 강사님들이
업체에 100% 소속되어서 근무하고 계신다는
점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업체 자체에서 CS 교육도
확실하게 해주고 수강생이 편하게 운전을
배울 수 있도록 강사님들이 신경 써서 수업을
해준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런 것들을 확실하게 보여주는게
바로 후기였어요.
후기를 살펴보니까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뒤늦게 운전에 도전을 해서 지금은 손주들을
케어하면서 픽업과 라이딩을 전부 다 직접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50년 인생을 살면서 운전이라곤 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연수를 받고 면허를 따고 나서
한 번 더 연수를 받아서 운전을 하고 나니 훨씬
더 즐거운 일상이 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운전이 가져다주는 일상의 편리함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저 또한 자신감을
가지고 장롱면허운전연수에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10시간을 3일이나 4일 과정으로 받게 되는데
저는 3일 동안 받는 것으로 진행해서 등록을
하기로 했고요.
수업료는 연수용 승용차는 32만 원,
SUV는 34만 원이고 자차로 하시는 분들은
29만 원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운전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비용이 싸서 부담이신 분들이 계셨을 텐데
학원보다 훨씬 더 저렴하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배워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가 되어서 드디어
강사님을 뵙게 되었는데 굉장히 인상도
서글서글하시고 첫 대화에 제 운전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꼼꼼하게 체크를 해 주시더라고요.
사람마다 운전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지
각각 경험치가 다르기 때문에 강사님께서
이런 부분들을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진도를 정해주셨어요.
연수 업체는 커리큘럼이 정해져 있지만
모두가 출발선상에 같지는 않아요.
개인마다 잘하는 부분들은 쉽게 넘어가고
어려워하는 것들은 집중적으로 배워보면서
운전 실력을 다져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우선 저는 이론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기
때문에 촬영 매뉴얼부터 꼼꼼하게 읽어보면서
중요한 부분들을 강사님이 짚어주셨고,
차량 내부에 있는 기능들도 직접 작동을 해보면서
명칭과 어떤 상황에서 사용했는지
익힐 수 있었어요.
저는 차는 그냥 기름만 넣고 운전하고
다니는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생각 외로
관리를 해야 되는 것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에어컨 필터나 엔진오일은 언제 교체를 해야
되는지 강사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나서 방향지시등을 시작으로
계기판을 읽는 것도 연습해 봤는데요.
이 계기판은 타이어에 공기압이 빠지거나
혹은 배터리가 방전되는 등 현재
차량의 위험 상황을 즉시 알 수 있는 곳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계기판에 뜬 표시들을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되겠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간단하게 동네 도로를 돌아보기로
했는데 강사님이 브레이크를 밟는 정도나
혹은 커브를 돌 때 핸들을 얼만큼
꺾어야 되는지 함께 감아주셔서
훨씬 더 편하게 운전을 해볼 수 있었어요.
2일차에서는 시내도로 주행을 해보는데요.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회전교차로나
비보호좌회전, 유턴 같은 것들을 확실하게
익혀볼 수 있는 시간이에요.
정해진 코스는 없고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목적지를 정해서 운전을 해볼 수 있습니다.
자주 가는 곳이라면 더더욱 좋겠죠?
운전을 하고 나서 연수가 끝나고 나서
첫 운전을 할 때 가장 먼저 가는 곳은
아무래도 출근길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과
함께 왕복을 해보면서
교차로에 대한 지식이나 혹은 표지판은
어떤 것들을 의미하는지 꼼꼼하게 익혀볼 수 있었죠.
이렇게 가는 길만 하더라도 다양한 도로를
접할 수 있는데 왕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복습을 하니까 완전히 내 것으로 익힐 수 있었어요.
마지막 3일차에서는 고속도로 고속 주행과
주차를 연습해 보는데요.
집 근처에 있는 신길 도로를 타고 시속 80km로
달리면서 운전을 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속도를 높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안전거리도 확보를 해야 되는데요.
늘 머릿속에서 내가 지금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앞차와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까를 늘 생
각하면서 운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는 주차장에서
주차 연습을 했는데요.
후진 주차뿐만 아니라 전면 주차와 평행 주차까지
세 가지를 모두 배워볼 수 있었어요.
평행 주차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에게
배우면서 완전히 마스터 하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어요.
왜냐하면 평행 주차 잘하면 이 초보 딱지를
완전하게 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지금은 장롱면허운전연수 덕분에
자유롭게 운전을 하면서 여기저기
편하게 다니고 있어요.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