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다시 시작하고 느끼는 것은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제대로 받아두길
잘했다는 것이에요. 사실 연수를 받고
나서도 다들 내가 혼자 하는 연습, 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하다고 말을 하셔서 저도 연수를 끝낸
뒤로도 꾸준히 연습을 해왔거든요. 그런데
연습을 하면 할수록 내가 들었던 강사님의
수업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알찼는지를
다시금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강사님께 배우지 못했더라면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다 까먹고 말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에 제가 선택했던 운전 연수는
1:1 과외이고, 체계적으로 3일에 걸쳐서
10시간의 커리큘럼을 소화하였는데요.
10시간 내내 강사님과 나눈 대화, 이론에
관한 수업, 주차와 주행에 관한 팁들 모두
골고루 잘 활용을 하고 있어요. 특히나
이번에 수업을 들었던 연수는 초보자,
장롱면허자에게 정말 잘 맞는 교육이라
생각됐는데요. 강사님이 친절하게 매 순간
피드백을 해주신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지인들이 장롱면허운전연수 소개를
해달라고 하면 늘 추천해주고 있어요.
제가 선택했던 이곳은 가격적인 측면도
굉장히 착했는데요. 도로연수 비용은
10시간 기준으로 평균 30만원 대였어요.
자차 이용 시 29만원정도가 들어가고,
연수용 차량 이용 시 승용차는 32만원,
SUV는 34만원이라서 괜찮더라고요^^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면 용기를 내서
운전 수업을 듣고 싶어도,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을텐데, 여긴 가격적인 메리트가
분명히 있어서, 저도 큰 고민하지 않고 바로
수업을 듣겠다고 결심할 수가 있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수업은 이론에 관한
내용부터 배우면서 시작을 하는데요.
차량 조작에 필요한 내부 버튼 기능을
다 조작해보고, 어려운 것을 재점검하는
시간, 운전을 할 때에 필수적인 룸미러와
사이드 미러 조정을 통한 시야 확보법,
시트 포지셔닝 하는 법, 핸들과 내 몸
사이의 거리감을 재는 방법 등등 운전자가
운전을 할 때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지점들에 대해서 다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런 다음은 워밍업 느낌의 가벼운 주행
시간 또한 가졌는데요. 아직은 차폭감이
부족하기에 엄청 능숙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강사님의 코칭에
맞춰 1:1로 한 단계씩 수정해 나가니까
비로소 제 문제점이 보이고, 잡히지 않던
차폭감에 대한 감도 잡히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좌회전, 유턴, 우회전에 대한
연습도 진행하고 첫 수업이 끝났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두번째 시간에는 보다
본격적인 시내 주행에 돌입했었는데요.
차선 중앙을 맞춰서 안전하게 달려
보는 연습, 앞 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양보 운전해보는 연습, 그리고 차선을
바꾸기 위해 타이밍을 계산하고 진입
또한 하는 연습 등을 진행해 주었어요.
확실히 반복할수록 감이 잡히고 실력
또한 변하는 것이 느껴지니까 수업을
거듭할수록 운전이 재미있게만 느껴
져서 저도 제 스스로가 신기하더라고요.
강사님과 케미도 잘 맞고, 수업 스타일
역시 제가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분위기라서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비보호 좌회전이나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를 달리는 연습 또한 진행
해주었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어려운
도로 상황, 다양한 케이스를 접해야
하는 과정이었지만, 체계적으로 이미
다 커리큘럼을 짜주신 덕분에 오히려
부담은 없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가
있더라고요. 게다가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니신 베테랑 강사님이 친절하게
각 케이스마다 주의사항이나 기억하면
좋을 지점들을 알려주시니까, 저 또한
큰 부담 없이 수업을 듣게 되더라고요.
3일의 연속적인 수업이 전혀 부담이
안됐을 만큼 재밌고 힘들지도 않았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마지막 시간에는 보다
복잡한 도로를 달려보았는데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서 차선 변경에 도전했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 복잡한 차선, 차량 유동량이
많은 도로를 저 혼자 경험했더라면 아마
잔뜩 쫄아서 아는 것도 해보지 못하고 그저
포기해 버렸을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강사님이 옆에서 초보자인 저의 눈높이에
맞게 피드백을 해주시고, 천천히 긴장 풀고
도전해보도록 많이 격려해 주시더라고요.
그 덕분에 열심히 운전을 연습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덕에 실력도 더욱 빨리 늘었던 것 같아요.
장롱면허운전연수로 주차 공식들도 모조리
습득할 수 있었는데요. 전진이나 후진은
그나마 빨리 익힌 편이었지만, 평행 주차의
경우 시간이 조금 더 소요가 됐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미 너무 어렵다고 소문이 자자한
주차이기도 하고, 전진, 후진과는 조금 다른
공식이라고 느껴져서 버벅거리기도 했는데요.
강사님의 시범을 찬찬히 다시 보고나서
그대로 따라해보고, 제 주차 과정에서 잘못
됐던 지점들을 다시 고쳐주시는 시간을
반복해서 갖다 보니 서서히 알겠더라고요.
약 1시간 정도 마지막 날에 투자를 해서
주차 세가지 모두 마스터할 수 있었네요.
운전을 하기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장롱면허로 오래 지낸 사람들은 어떻게
다시 용기를 내서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지
혼자 하면 막막한 것 투성이잖아요. 하지만
확실히 강사님의 전문적인 도움의 손길을
받으면 그 어렵던 것이 천천히 해답이 또
보이더라고요. 제가 직접 경험했던 연수
후기를 꼼꼼히 살펴보시고 꼭 필요한 정보
많이 얻어 가시길 바라요. 제가 선택한
이 연수 업체도 강력하게 추천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