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 되었을 때 친구들과 함께
운전학원을 다니면서 면허 공부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에는 면허 취득을 해서 나중에
여행을 갈 때 렌트카를 빌려서 운전도
하고 국내 여기저기 놀러 다니자라면서
약속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린 나이에 렌트를 하면서까지
여행 다닐 일은 그다지 없더라고요.
그래서 배웠던 운전은 점점 무용지물이 되
어가고 있었고 그렇게 장롱면허가 되었답니다.
그렇게 운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었는데요.
중요한 건 제가 원하는 회사를 입사학
위해서는 출퇴근 거리가 굉장히 멀기에
운전을 꼭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물론 출퇴근을 대중교통으로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버스를 타고 다녔어요.
그런데 출근길이 1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아침마다 늘 쫓기는 마음에
정신없이 출근 준비를 해야하고는 했죠.
회사에 가면 일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너무 피곤해 보인다라는 동료들의 얘기를
듣고 1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다닌다라고
말했더니 이번 기회에 차를 하나
사보는 건 어떻겠냐고 하더라고요.
첫 운전이라면 부담되지 않게 중고차로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비용도
그다지 많이 들지 않는다고 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운전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알아봤답니다.
저는 면허를 따고 나서 한 8년 정도
장롱면허로 살았기 때문에 운전과
굉장히 거리가 멀었어요.
그래서 시작하기 위해서는 꼭 제대로
된 곳에서 연수를 받아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처음에는 돈을 조금이라도 아껴볼 생각에
부모님이나 친한 언니에게 부탁을
해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운전만큼은 꼭 실력 있는 강사님한테
제대로 배워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언니도 운전을 많이 해보기는 했지만
실제로 누군가를 가르칠 만큼 설명을
잘하는 편은 아니라고 했어요.
우리가 공부를 할 때에도 좋은 성적을
받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잖아요.
그렇게 해서 선택한 곳은 바로
장롱면허운전연수인데요.
여기는 강사님께서 직접 방문해 주시면서
일대일로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운전을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곳이었어요.
게다가 운전 연수를 배울 때 개인
업체에 문의하시는 경우들이 많잖아요.
조금이라도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울 수
있다라는 생각에 프리랜서 강사님에게
부탁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운전을
배우다 보면 이 자동차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수업을 하기 때문에 불편한 경우들이
종종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이 업체의 강사님들은 100%
소속되어서 근무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굉장히
책임감 있고 수업 스타일이 맞지 않을 경우
바로 강사님을 교체해 주시기 때문에
수강생 입장에서도 굉장히 편한 곳이었어요.
수강료도 굉장히 합리적인 편이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자차로 할 경우에는 29만원이고
연수용 승용차는 32만원, SUV는 34만원이에요.
저는 SUV를 꼭 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이번에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연습용 SUV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서는 강사님께서
기초부터 꼼꼼하게 가르쳐주시는 시간이에요.
저는 다짜고짜 운전부터 시작하면 어쩌지
하고 굉장한 고민을 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여기는 강사님이 그런 걱정 없이 저의
현재 수준을 잘 파악해 주시고 그에 맞게
진도를 설정해 주셨어요.
잘하는 부분은 빠르게 넘어가고 못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하기 때문에 저의 빈틈을
완전하게 메꿀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우선 차량 내부에 있는 기능을 공부하고
나서 기본 주행을 진행해 보기로 했어요.
방향 지시등이나 경고등을 누를 때 어떤
상황에서 이용해야 되는지 그런 부분들도 잘
알려주시기 때문에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인데요.
기본 도로를 쭉 달려보면서 달의 페달의 감도
익혀보고 핸들을 어느 정도 꺾어야 되는지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 차에는
본격적으로 시내 주행을 연습해 보는 시간인데요.
기초를 꼼꼼하게 다진 상태에서 도로
주행을 하니까 어려운 것들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방향 차선 변경을 할 때에도
이 기능을 제대로 모른 상태에서 하다 보면
운전함과 동시에 기능을 활용한다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저는 충분히 연습하고 난 다음에 도로
주행에 들어갔기 때문에 그런 부담이 없었어요.
초보자들이 헷갈려 하는 도로가 대표적으로
비보호 좌회전이나 유턴인데요.
제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정해서 운전을
하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도 여러 번 연습하면서
어렵지 않게 익혀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강사님에게 가고 싶은 목적지를 정해서
가보니까 훨씬 더 실용적인 운전을
배울 수가 있어요.
아무리 좋은 코스라고 하더라도 내가 매일
다니는 곳을 직접 운전해 보고 어떤 도로에서는
어떻게 규칙을 적용해야 되는지
배우기 때문에 운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늘릴 수 있답니다.
그리고 나서 돌아오는 길에는 고속
운전을 해봤는데요.
시속 80km로 달리면서 운전에 대해
재밌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 3일차에서는 주차를
배우는 시간인데요.
여기는 주차를 한 가지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총 세 가지를 알려주세요.
후진 주차를 대표로 해서 평행 주차와
전면 주차까지 알려주시는데요.
이렇게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통해
주차에 대해서 쭉 배우고 난 다음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테스트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전면 주차나 평면 주차는 후진 주차만큼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할 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어요.
특히 골목길에 주차할 때
평행 주차 정말 유용하게 쓰이니깐요.
운전의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장롱면허운전연수여서 걱정 없었어요.
혼자였으면 도전도 못했을거에요.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상담 가능하니까 참고해 주세요